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당국은 북한이 공무원의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한국인에 대한 북한군의 총격으로 남북관계에 큰 파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건 개요
해당 공무원은 지난 21일 낮 12시 50분경 서해어업관리단으로 부터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 1명이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후 경비함정 이동 지시 및 관계기관 상황 전파 등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였으나 실종자 동선을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실종자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금융,보험 계좌 등에서도 확인하였으나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실종 당시 신발이 선상에 그대로 남겨진 점과 당시 조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점, 평소 채무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던 점, 국방부 관련 첩보 등을 종합하여 볼 때 자진 월북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해양경찰에서는 자진 월북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북한 측에 공식 항의하고, 유엔사측과 협의 하에 북측에 대북 전통문을 발송해 실종 사실을 통보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조속히 달라고 촉구하였으나 북측은 답변하지 않았다.
남북관계에 큰 사안이 될 수 있으므로, 명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할 것이다.
"사건에 대한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보고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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