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 최인근(25)씨가 21일 SK E&S 신입사원으로 입사,
본격 SK그룹 경영선에 진출하였다.
SK E&S 관계자에 따르면 1995년생인 최씨는 SK그룹의 에너지
자회사인 SK E&S 전략기획팀에 입사해 이날 근무를 시작했다.
최씨는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BCG(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인턴십을 거쳤다.
SK E&S는 1999년 도시가스 사업 지주회사로 출범하여 현재 LNG, 전력,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해외 에너지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수행하고 있다.
2020년 6월30일 기준 SK그룹의 지주회사 SK가 SKE&S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다.
최인근씨가 SK그룹 계열사에 입사하면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사이의 세 자녀가 모두 SK그룹에 몸담게 됐다.
최 회장의 큰 딸인 최윤정씨는 앞서 2017년 6월 SK바이오팜 전략기획실에 입사했다.
최윤정씨는 현재 회사를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인근 : "자네가 부장인가" / "야 신입받아라" 등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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